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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와 함께 통일을 꿈꾸다

 

 

장기려 박사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장기려 박사님은 한국의 슈바이처요 가난한 자들의 친구이며, 국내에서 간절제술에 최초로 성공한 외과의사입니다.
북한에 아내를 남겨두고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예수의 인격을 흠모하며 가난과 분단의 짐을 짊어지고 살다간 시대의 사표입니다.

장기려 박사 소천 20주기를 맞이해 뜻있는 분들이 힘을 모아 장기려 박사의 삶과 신앙을 기억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 서울 지역 관계자 모임에 이어 오는 9월 19일(토) 아침에 부산에서 20주기 기념행사 준비 조찬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 날은 장기려 박사가 백인제 선생이 추천한 대전도립병원을 마다하고 가난한 자들을 섬기고자 근무하였던 평양기홀병원의 설립자 로제타 홀이 탄생한지 1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뜻깊은 날, 장기려를 통해 한국교회의 롤모델을 찾고 통일을 꿈꾸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자 대표
정주채 목사ᆞ윤희구 목사ᆞ정근두 목사ᆞ김철봉 목사ᆞ안용운 목사

이성구 목사ᆞ이건오 원장ᆞ박상은 원장ᆞ김재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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